리버풀로 보낸 '이적 수수료 70,000,000,000원' 28세 FW
리버풀로 보낸 '이적 수수료 70,000,000,000원' 28세 F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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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2, 토트넘 홋스퍼)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이 다시 불거질 수 있습니다.
내년 여름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되는 손흥민은 최근 뮌헨 이적설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뮌헨이 세르주 나브리, 르로이 사네, 킹슬리 코만(28)을 영입하고 손흥민을 영입해 팀을 강화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토트넘에서 팀 동료였던 해리 케인의 존재도 손흥민의 이적 가능성에 힘을 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초 유력한 이적 후보로 꼽혔던 사네가 뮌헨에 남기로 하면서 분위기가 바뀌었습니다.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9일(한국시간) "막스 에벌 감독이 사네 감독과 재계약을 추진할 것"이라며 "아스널, 토트넘 등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지만 사네 감독도 최근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만큼 팀에 남고 싶어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실제로 사네의 재계약은 현재 발표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며, 연봉은 기존 2000만 유로(약 326억 원)에서 약 1700만 유로(약 277억 원)로 대폭 인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손흥민에게는 실망스러운 소식입니다.
독일 매체 빌트의 크리스티안 볼크 기자가 손흥민의 뮌헨 이적설에 선을 그으며 여운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볼크 기자는 최근 '바이에른 인사이더 팟캐스트'에 출연해 "뮌헨은 손흥민에게 관심이 없다. 물론 토마스 뮐러가 떠나고 그나브리와 사네의 불확실한 미래를 염두에 두고 공격을 강화해야 하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손흥민의 뮌헨 이적설은 조작된 것이다. 구단은 손흥민을 감당할 수 없으며 그를 감당할 의사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다시 한 번 '희망 서킷'에 불이 붙었습니다. 뮌헨 뉴스에 정통한 독일 매체 '바이에른 & 독일'은 11일 "리버풀이 코만을 영입 명단에 올렸다"며 "공식 협상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중이다. 사우디 프로 리그도 그의 선택지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코만은 2015년 여름 유벤투스에서 뮌헨으로 이적했으며, 328경기에서 69골 69도움을 기록하며 세계 최고의 윙어 중 한 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불안정한 경기력과 잦은 부상이 아킬레스건이었으며, 지난 몇 년간 이적설과 점점 더 연관되어 로테이션 자원으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루이스 디아즈와 디오고 조타의 운명이 불투명한 리버풀이 유력한 행선지로 떠올랐습니다.
영국 매체 스포츠키다에 따르면 뮌헨은 코만의 이적료를 4,500만 유로(약 734억 원)로 책정했습니다. 리버풀로서는 큰 부담이 되지 않습니다.
코만의 대체 선수로 거론되고 있는 손흥민은 11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2024/25 UEFA 유로파리그 8강 홈 1차전에 선발 출전해 왼쪽 측면에서 뛰어난 기량을 뽐내며 팀의 1-1 무승부를 이끌었습니다. 손흥민은 오는 18일 프랑크푸르트로 건너가 첫 프로 우승 트로피를 노릴 예정입니다. 토토사이트 모음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손흥민은 패스 성공률 86%, 리커버리 3회, 찬스 창조 2회, 슈팅 2회, 그라운드 결투 1회, 파울 1회를 기록했습니다. 독일 매체 '키커'는 손흥민에게 토트넘 최고 평점인 2.5점을 주며 "항상 성실했고 동점골의 출발점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독일 평점 체계는 1점부터 5점까지이며, 평점이 낮을수록 더 좋은 경기임을 나타냅니다.